언젠가 한 고객은 고흐를 좋아한다고 내게 말했다. 나는 그녀에게 고흐의 풍경화와 자화상 중에서 어느 쪽을 좋아하느냐고 물었다. 고객은 머뭇거리더니 자화상이 더 좋다고 말했다. 고흐의 자화상에 탐닉하는 자들을 나는 유심히 바라본다. 그는 고독한 사람이다. 자신의 내면을 한 번이라도 들여다본 사람이다. 그리고 그 경험이 고통스러우면서도 내밀한 쾌감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. 그리고 누군가 이런 질문을 내게 던진다면, 그 역시 고독한 인간이다. 그러나 고독한 자들이 모두 내 고객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. -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中
끝나버렸어. 20화를 이틀만에 볼 정도로 굉장히 몰입했던 것 같다. 왜그렇게 시청률 높은가 했더니 보니깐 알겠더라. 뭔가 끊을 수 없는 마력이 있는 듯..하.. 김수현 …우리 주상.. 이훤 ㅜㅜ 김수현 연기 너무 잘해. 조금 앳된 얼굴이여서 왕에 어울릴까 싶었는데, 딱 이훤 캐릭터에 잘 어울렸던 것 같다. 근데 이훤도 이훤이지만 등장인물 전부 매력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. 특히 우리 양명대군! 끝내 이루지 못하는 애절한 사랑을 했던 .. 양명.. ‘그'만 보면 굉장히 서글퍼진다. 머리는 이훤이랑 연우라고 생각하면서도, 뭔가 마음은 양명이 불쌍해서인지 연우를 빼앗아라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. 다음 생에는 자신이 원하는 바 하나는 반드시 품을 수 있는 생을 살기를… 김수현 보려다가 양명매력에 빠진 듯. 그리고 형선아저씨 매력에도ㅋㅋ 어쨌든 재밌었다. 역시 한국드라마는 사극이 짱인 것 같아^.^
하 김수현때문에 요즘 미치겠다. 은위 두번이나 보고, 드림하이 재탕하고, 해품달은 지금 보고있는 중인데 ㅜㅜ 진짜 왜이렇게 연기 잘해? 김수현이 연기하는 캐릭터들 다 좋아 ㅜ 특히 송삼동 ㅜㅜㅜㅜㅜㅜㅜㅜ 매력터짐 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 김수현 ㅜㅜㅜㅜ김수현 ㅜㅜㅜ
하…………. 힘이 들다.





